송혜교 검은수녀들 전에, 검은사제들 출연진 정보 관람평 줄거리 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검은 사제들의 시즌2인 <검은 수녀들> 개봉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저 개인적으로 <검은 사제들>을 숨죽이면서 너무 재밌게 봤기 때문에 시즌2가 나오기 전에 시즌1에 대해 내용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검은 수녀들 개봉

기대되는 오컬트 스릴러 현재 송혜교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 영화는 전편인 <검은 사제들>과 연결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시즌1인 검은 사제들에 대한 개요와 줄거리를 같이 봐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파묘>의 장재현 감독 작품!

<검은 사제들>은 장재현 감독의 첫 장편영화입니다. 그 이후 영화 <파묘>로  오컬트 장르 영화를 연이어서 대성공을 시킨 감독입니다. 이런 장르에서 굉장한 실력을 가진 감독이기 때문에 <파묘>의 전 작품인 <검은 사제들>도 반드시 보셔야 할 작품입니다.

검은사제들 영화포스터

 

 

<검은 사제들> 개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은 두 사제가 악령에 시달리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악령과의 대결을 통해 선과 악의 경계를 탐구합니다. 관객들은 두 사제가 영신을 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긴장감과 함께, 구마예식의 신비로운 장면에 몰입하게 됩니다. 박소담은 복잡한 캐릭터 영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강동원은 공포에 질린 인간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표현합니다.

검은사제들 출연진

관람 포인트

<검은 사제들>은 간결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어, 구마예식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관객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인간의 선한 의지가 악을 이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죄를 지은 사람도 진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박소담 배우의 연기가 굉장한 이슈가 되었는데요. 얼마나 소름이 끼쳤는지 대단했습니다.

어디서 볼 수 있나?

현재 <검은 사제들>은 넷플릭스, 티빙,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단편가격은 1500원 정도 하니 매우 저렴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제가 즐겨보는 영화리뷰 유튜브 채널에 <검은 사제들> 편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영화를 직접 보기를 바라지만, 시간상 어려우시면 유튜브 채널 통해 요약된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검은 사제들 보러 가기 클릭!)

 

 

<검은 사제들> 전체 줄거리

저주를 받은 이영신 등장

2015년 서울, 한 소녀가 뺑소니 사고로 인해 악귀의 저주를 받게 됩니다. 이영신(박소담)은 이제 고양이들이 밤마다 찾아오는 불길한 존재가 되었고, 악귀는 그녀의 몸을 통해 남자의 몸을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이영신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그 결과 식물인간이 되어버립니다.

김신부와 최부제의 동행

이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가톨릭 교회의 규범을 어지럽힌 김신부(김윤석)는 영신을 구하기 위한 비밀스러운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교회 내에서 큰 반발을 일으키고, 그는 신뢰를 잃은 상태입니다. 이때, 신학생 최부제(강동원)가 그의 곁에 합류하게 되는데,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그를 감시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구마의식의 시작

두 사람은 영신을 구하기 위한 위험한 의식을 준비하며, 그 과정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기이한 사건들에 직면합니다.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마침내 구마의식을 위한 단 하루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이들은 목숨을 걸고 악귀와 맞서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악귀와의 싸움

구마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긴장감이 고조되고,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연출됩니다. 의식이 끝난 후, 김신부는 영신을 죽이려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리지만, 이를 목격한 최부제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소금선의 경계를 넘어섭니다. 그 순간, 악귀가 영신의 몸에서 튀어나와 최부제에게 "새로 왔어"라고 외치는 장면은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결말

과거의 트라우마와 마주한 최부제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영신의 집으로 돌아가 구마의식을 이어갑니다. 그는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악귀를 돼지의 몸에 가두고, 물속에 빠트리는 데 성공합니다.

마무리

이 영화는 정말 추천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고, 그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에 압도되어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 <파묘>, <곡성>과 같은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검은 수녀들>을 보시기 전에 이 영화 줄거리를 알고 보시는 게 좋기 때문에 위에 연결드린 유튜브 영화채널에서 짧게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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